게시일:
강남역 신논현 대형 카페 프라텔리, 4층 루프탑 플랜테리어 맛집 후기

프라텔리는 지하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건물 전체를 쓰는, 강남에서 보기 드문 대형 플랜테리어 카페다. 강남역 근처 비좁은 카페에 지쳤다면, 넓고 쾌적하면서 사진도 잘 나오는 이곳을 추천한다.
위치는 어디인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큰길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나온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1. 점심을 먹고 갔더니 골목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죄다 이 카페로 들어가고 있었다. 저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앉을 자리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12:00부터 23:00까지 (라스트오더 22:40).
얼마나 큰가
지하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이어지는 대형 카페다. 비좁은 곳보다 넓고 쾌적한 카페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더없이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지하 1층 좌석이 내려다보이는데, 지하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았다. 계단을 올라오면 트레이에 식빵을 올린 귀여운 백곰 오브제가 맞아준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큰 창이 열려 있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테이블은 넓고 많은 데다 그렇게 붐비지도 않는다.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반반 섞여 있는 느낌. 뒤쪽 안으로 가면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 자리도 있다. 한 층 더 올라가면 공간이 한결 넓고 쾌적해지는데, 창가 테이블은 늘 사람이 앉아 있다. 4층이나 되니 수용 인원이 많은데도 자리가 넉넉하다.
분위기는 어떤가
나무와 식물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플랜테리어 카페다.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보면 인테리어를 섬세하게 신경 쓴 티가 난다. 시선이 머물지 않고 그냥 지나칠 법한 구석까지 예쁜 소품으로 정성껏 꾸며 놓았다. 하이라이트는 나무를 기본으로 한 루프탑. 날이 더 따뜻해지면 정말 인기가 많아질 듯하다. 벌써 한 테이블에서는 여성분들이 모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햇빛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날이 풀리면 이 자리를 제일 좋아하게 될 것 같았다.
메뉴는 뭘 시킬까
디저트에 진심인 카페다. 시그니처인 프렌치토스트를 많이들 주문하고 있었고, 케이크 라인업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맛을 놓치지 않으려는 느낌이다. 레몬커드케이크, 요즘 핫한 두바이 케이크, 얼그레이 초코, 말차 바스크 크림브륄레, 치즈 크림브륄레, 그리고 티라미수까지. 맥주도 파는데 빅웨이브와 코젤이 있어,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프룻 드림 아이스티,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커피는 무난했고, 프룻 드림 아이스티가 의외로 맛있었다. 달달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고, 과일 맛이 나면서도 너무 상큼하지 않은 청량한 맛이라, 아이스티나 에이드를 잘 안 마시는 편인데도 맛있다고 느꼈다. 티라미수는 크기가 엄청 커서 밥 먹고 와도 3명까지 커버될 정도였고, 강남치고 가성비가 정말 좋았다.
총평
분위기 좋고, 양도 푸짐하고, 이 동네치고 가성비까지 좋다. 다시 찾을 의사가 충분하다. 강남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프라텔리를 추천한다.





자주 묻는 질문
프라텔리 위치는 어디인가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1에 있습니다.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프라텔리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매일 12:00부터 23:00까지 영업하며, 라스트오더는 22:40입니다.
규모가 큰가요? 자리 잡기 편한가요?
지하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건물 전체를 쓰는 대형 카페라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도 층마다 자리가 넉넉하고 쾌적합니다.
프라텔리에서 뭘 주문하면 좋나요?
프렌치토스트와 두바이 케이크가 시그니처고, 티라미수는 크기가 커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프룻 드림 아이스티도 추천합니다.